안녕하세요 합격수기를 보고 환경에듀를 알게되었는데 제가 환경에듀에서 합격수기를 적으려고 하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올해 57세입니다. 나이를 이렇게 적는 이유는 시험장에 가보니 학생들과 젊은분들만이 필기 시험장에 

가득 했고 제가 나이가 가장 많았습니다.

컴퓨터로 치는 시험이 처음이다보니 처음엔 당황도 했는데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라서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이 시작되고 2-30분이 지나니 많은 사람들이 퇴실하기 시작했고 저는 저만 이렇게 늦게 푸는건가 싶어 마음이 급박했습니다.

5문제가 발목을 잡아 시간을 거의 다 쓰고 떨리는 마음에 제출하기를 누르고 기다리는데 그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는지

합격이라는 두글자가 얼마나 반가운지 그 반가움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합니다.

저는 환경에듀 환경기능사 필기 강의를 들으며 어떤 식으로 공부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하루에 들을 강의의 수를 정해놓았습니다.

한주에 총 40강을 듣는다고 정해놓으면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5강씩 꾸준히 들었습니다.

오후에 일이 있으면 오전에 일찍 일어나서 듣고 , 토요일날 듣지 못하는 날에는 다른날에 한 강의씩 더 들어서

꼭 그 한주에 들어야 하는 양을 지켰고 그렇게 2달을 하고나니 완강을 3번할 수 있었습니다.

환경에듀 강의의 장점은 이론 밑에 예제 문제가 바로 달려있어서 바로바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점이였고

화면에 책이 크게 나와있어서 돋보기를쓰는 저에게는 화면만 보고 있으면 되어 너무나 편했습니다.

그리고 계산, 저는 계산문제를 보고 도저히 못 풀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강의를 들으면 꼭 강의 마지막 시간에 힘과 용기를 복돋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쓸때없는 농담을 하지 않으셔서 좋았습니다.

강의를 어쩜 이리도 잘 하시는지 

너무 재밋어서 아들에게 같이 듣자고 했지마 아들은 학교공부만으로도 벅차다며,,,,,

그래도 교수님 강의 너무 잘하신다며 연신 칭찬을 했습니다.

이제 남은 과목은 실기입니다. 실기는 답안지 암기가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실기도 꼭 합격하여 합격수기 작성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