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디어 합격수기 작성해봅니다.

서점에서 고르다 고르다 구민사 책을 구매했고

혼자공부하다가는 10년가도 못할것같아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일단 필기책 처음 봤을땐 굵기가 대단해서 1차로 놀라고

검은것은 글씨요, 흰것은 종이요, 2차로 놀랐습니다.

어찌 이것을 다 외울지 토할뻔...........

일단 5과목중 법규,,,,,,,법규는 진짜 암기할 거 많은데 중요한건 헷갈린다는 점 

차라리 공식이면 어떻게든 외울수 있지만 법규는 진짜.......교수님이 강의시간에 찝어주신것 위주로 암기했고

강의하실때마다 알려주신팁이 도움이 진짜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계속 헷갈리지 않도록

앞에서배운내용과 뭐가 다르고 차이점도 잘 설명해주셔서 덜 헷갈렸어요

그리고 필기도 CBT시험이다보니 더 적응이 안되었고 긴장의 연속이였어요 종이로 치면 문제의 흐름을 알수 있는데 그게 잘 안되어서 

불안했어요 

그리고 필기시험칠때 교수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법규를 먼저 풀었습니다.

근데 정말 신기한게 미친듯이 달달달 외우고 들어가서 시험치고나오면 문을 통과하는 동시에 

싸악~ 잊어버린다는 점 정말 신기합니다.

동의하시나요?
 

컴퓨터로 시험치니 시험결과가 바로 나와서 정말 심장이 터질것같았지만

합격이라는 글자를 보고 소리를 지를빤 했지만, 잘 참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차에와서 바로 실기책을 구매했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서 바로 합격하고 싶었죠......

책을 받고 정말 놀랐습니다.

와 필기에서 공부한게 나오는 부분도 아주조금 있었지만 

새로운 형식이 많았고 시험치고 나오면서 아주 싸악 비운 머리에

새로운 것을 다시 채워넣어야한다는 부담감........

실기책은 진짜 외울게 너무 많아서 무시무시했습니다.

실기강의는 1강의당 한 4-5번씩 들었어요

배수가 없어서 마음 편하게 들었어요

필기때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실기는 문제수도 적고 이제 절반은 했다는 마음이 드니 

더욱 조급해졌습니다.

그리고 대기환경기사 실기 진짜 ㅠㅠ힘들었어요

계산 풀이보면 풀수있겠지?

오만입니다.

풀이를 가리는 순간 기억나지 않습니다.

풀이를 무턱대고 암기하는게 아니라 이해하여

풀이를 적어나가야 하는 것!!!!!!!!!!!!!!!!!

근데 그게 너무나도 힘들다는 거죠

강이들을땐 책 없이 강의에 집중할수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식구들 드라마볼때 저는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 덕분에 저같은 사람도 합격할 수있었고

이번에 깨달은점은 다른사람을 이해시키는게 가장 어려운 것같습니다.

이해시키기위해서는 내가 훨씬 더 많은 공부해를 해야한다는 점

존경합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